슈가맨 특집1 양준일과 마이클 잭슨 -3-: 가수 vs 아티스트 양준일과 마이클 잭슨 3편, "그 (그들) 를 어떻게 부르나" 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마이클 잭슨을 이야기할 때, 나는 그를 '가수' 나 '댄스가수' 라고 부르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었다. 물론 그 말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었다. 어떻게 부르건 대중의 자유이고, 그 것을 불편해하는 것은 나의 자유지만,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할 권리는 나에게 없기 때문이다. 다만 여기는 내 공간이니까,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을 좀 풀어보고자 한다. 물론 내 기준에서의 생각이기 때문에, 이 글을 읽는 누군가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한다. 그러나 다시 한 번, 여기는 내 공간이고 내 생각을 써내려가는 곳이기 때문에. 악플을 허용하지는 않겠다. '가수'는 노래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. 물론 그 노래의 범위가 .. 2020. 5. 25. 이전 1 다음